맥북은 설레임이야

맥북 내가 찍은 사진

맥북을 이번에 새로 들였는데요. 캬~ 개봉할 때의 그 찰진 설레임이 너무 좋아요. 애플은 이런 느낌을 어떻게 알았던 걸까요. 변태같은 인간들! 그래픽도 마치 나에게 커스터마이징 된 것 처럼 친숙하고 매끄러워서 설레이죠. 당연히 기본기도 좋구요. 아래 글에서 맥북의 설레임을 좀 더 논해보겠습니다. 개봉의 설레임 맥북을 새로 받으면 실을 벗기게 되어있는데요. 정말 새 것을 받을 때의 그 느낌과 … Read more

내겐 그저 그랬던 양동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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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통닭을 먹으러 지인과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사람 많고 양도 푸짐한 곳이라서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가는 곳입니다. 솔직히 저에겐 그저 그런 곳이지만 싸고 양이 많은 통닭집이라서 갑니다. 아래 글에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저의 평가를 들어보세요. 분위기와 맛, 가격 양동통닭은 당연히 양동시장에 있는 시장통닭 집인데요. 오래되긴 했어요. 그래서 정식 이름도 1969 양동통닭으로 불립니다. 정면에 라이벌 가게 수일통닭이 … Read more

망고 사서 집에서 먹겠다구요? 말리는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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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쥬스는 맛있으니까 아예 과일로 왕창 사서 집에서 잘라먹으면 행복할 것 같죠?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다 망고 덕분에 하루를 망쳤으니까요. 망고는 저에게 모욕감을 줬습니다. 기대처럼 맛있지도 않았고 자르기도 쉽지 않았고 가려움증만 줬습니다. 집에서 망고 먹겠다는 분들을 제가 말리는 이유 3가지 한 번 들어보세요. 망고는 자르기 쉽지 않다 망고 칼로 잘 안잘라집니다! 말해 뭐해요 … Read more

김치찜에 요즘 넋이 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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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입 맛이 변하는걸까요? 예전에 별로 관심도 없었던 김치찜이 요즘은 맛있네요. 참 희한합니다. 김치국과 김치찌개 사이에서 존재하는 김치찜인데요. 고유한 매력이 있어요. 돼지고기도 색다르게 느껴지구요. 아래 글에서 저의 김치찜 예찬을 들어보세요. 독특한 포지션 김치 없이 우리 한국인은 살아갈 수 없죠. 저는 어릴 때 편식하느라 김치를 싫어했는데 군대 들어가서 부터는 어쩔 수 없이 한국인으로 돌아가더라구요. 맛은 … Read more

좋은 블로거가 살아남으면 좋겠다

인터넷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간다. 정말로 많은 블로거가 그에 따라 생겨난 것 같다. 심지어 블로그를 안하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좋은 블로거는 찾기 힘들다. 중요한건 블로거 수가 많아진 만큼 양질의 콘텐츠도 많아졌는가 하는 것이다.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검색하면 쳐다보기도 싫은 부실한 낚시성 글들이 넘쳐난다. 이래서는 안 될 것 같다. … Read more

비타민c 미스테리 경험적으로 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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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 때 우리는 흔하게 비타민c를 먹곤 합니다. 드링크 형태로 파는 제품을 안마셔 본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궁금한 것은 비타민c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을까요? 솔직히 저는 반신반의거든요. 하루 9천 미리(mg) 이상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는 이왕재 교수 측은 만병통치약처럼 비타민c를 사랑하던데요. 물론 저도 하루 6알 먹습니다만, 효과는 글쎄요. 아래 글에서 이 비타민c 미스테리의 중간 결론을 제 경험을 … Read more

커피 마시는 재미로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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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의 삶이란 정말로 낙이 없습니다. 밥 먹고 일하고 잠자면 딱히 남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술이나 담배를 하는데 저에겐 안맞는 것 같습니다. 커피도 안맞는데 그나마 몸을 덜 상하게 하는 것 같아서 가끔씩 마십니다. 나름대로 커피 덕분에 삶이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커피와 함께 하는 제 삶을 조금 보여드리죠. 아직까지는 싼 사치품 물가가 갈수록 엄청나게 오르고 … Read more

라면 없이 내 인생도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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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쁠 때나 슬플 때나 심심할 때나 배고플 때나 제 인생은 언제나 라면과 함께였습니다.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라면과 보냈습니다. 제 몸의 일부가 라면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컵라면을 사와서 냄비에 끓여먹다가 라면과의 질긴 인연을 생각해 봅니다. 컵라면을 컵이 아닌 냄비에? 저의 괴팍한 성격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저만의 독특한 라면 요리 방법입니다. 컵라면에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 Read more

3월의 봄에 먹는 대구탕 맛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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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선은 별로 즐기지 않는데 겨울에 먹는 뜨끈한 매운탕 요리는 아주 좋아합니다. 동태탕도 좋지만 대구탕도 맵게 해서 미나리를 넣고 끓이면 고급스럽고 담백한 매운탕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겨울에 대구탕을 먹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3월의 봄에 먹었더니 별로였어요. 봄에 대구탕은 어울리지 않아 역시 생선 탕 요리는 추운 겨울에 몸을 녹여가면서 먹는 게 제격인 것 … Read more

고양이찬가 : 사람의 기분을 고양시키니까 고양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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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고양이가 없었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을지 저는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고양이를 키웠는데 존재만으로 고양이는 저에게 힘이 되었고 기쁨이 되어주었어요. 고양이는 사람의 기분을 고양시키니까 고양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래 글에서 저의 고양이찬가를 들어보고 가세요. 보호 본능과 귀여움으로 사랑을 가르쳐 주는 고양이 산책 중 만나는 고양이는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일단 … Read more